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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낙뢰사고시 응급처치법
작성자 권역응급의료센터 등록일 2013-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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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뢰손상은 전 세계적으로 연간 수천 명의 사망자를 내는 자연 현상이다. 낙뢰는 수억 볼트에 이를 정도로 엄청난 에너지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사망률은 20-30%로 사망하지 않더라도 생존자중 75%는 영구적인 후유증 및 합병증이 남는 것으로 보고 되고 있어 무엇보다도 예방이 중요하다. 낙뢰사고는 주로 야외에서의 운동, 활동 중에 많이 발생하므로 낙뢰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여름철을 맞아 낙뢰사고의 예방과 대처방법을 알아보도록 한다.

 

1. 낙뢰사고에 대한 잘못된 상식들
▶ 낙뢰는 한번 떨어진 곳에는 떨어지지 않는다. 
: 뉴욕의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의 피뢰침에 연간 수십 번씩 낙뢰가 떨어진다.
▶ 동굴 안은 안전하다. 
: 얕은 동굴이거나 광산일 경우 오히려 더 위험할 수 있다.

2. 낙뢰사고를 예방하려면?
▶ 실내
- 현관과 창문에 가까이 가지 않는다. 
- 전화를 사용하지 말고 코드를 뽑는다.
- 전기를 이용하는 모든 기기의 코드를 뽑는다.
- 설거지, 샤워 등 물과의 접촉을 피한다.
- 금속 및 전기제품과의 접촉을 피한다.

▶ 야외
- 수영 중이면 빨리 물에서 나온다.
- 물가, 높은 언덕, 평지를 피한다.
- 여러 사람이 같이 있을 경우 서로 4.5m 이상 떨어지도록 한다. 가까이 붙어 있을 경우 한 사람에게 떨어진 낙뢰로 인하여 인근에 있는 다른 사람들까지 희생될 수 있다. 
- 모든 금속으로부터 멀리 떨어진다 (전선, 철조망, 발전기, 기계류 …).
- 몸에서 금속으로 된 것을 제거한다 (시계, 목걸이, 우산, 장신구 …).
- 골프는 특히 위험한 운동 중의 하나이므로 골프채 및 골프카로부터 멀리 떨어지고 즉시 안전한 곳으로 대피한다.
- 위험한 곳 : 텐트, 홀로 서있는 나무 근처, 넓은 평지, 가로등 및 깃대, 전봇대 근처.
- 가능하면 빌딩내의 대피소나 창문을 모두 닫은 자동차 안으로 대피할 것. 하지만 자동차라도 컨버터블 (오픈카)는 위험하다.
- 마지막 번개 또는 천둥으로부터 30분이 지난 뒤에 대피소에서 나오도록 한다.

3. 낙뢰사고시 대처방법
▶ 낙뢰는 같은 장소에도 반복적으로 발생할 수 있으므로 섣불리 구조에 나설 경우 구조자 자신도 낙뢰의 피해자가 될 수 있다. 그러므로 낙뢰에 의한 위험을 항상 염두에 두고 행동을 취해야 한다.
▶ 빨리 119에 신고하여 도움을 요청한다.
▶ 가능하면 보다 안전한 곳으로 피해자를 이송한다. 이 때 척추의 손상이 동반되었을 수 있으므로 (특히 경추) 척추보호에 주의한다.
▶ 담요 등으로 환자를 덮어 체온을 유지해 준다.
▶ 골절이 의심될 경우 부목으로 고정한다. 
▶ 낙뢰 사고 시 번개의 고압전류에 의한 심장의 무수축 (asystole)이 가장 큰 사망 원인이므로 심정지가 발생하였을 경우 즉시 기본 심폐소생술(Basic Life Support)을 시행한다.
▶ 동시에 많은 환자가 낙뢰 손상을 받았을 경우에는 사망한 것으로 보이는 환자를 먼저 구조한다. 심폐정지가 아닌 환자의 경우에는 대부분 구조술 없이도 생존할 수 있다.

낙뢰의 의한 손상은 후유증을 남기는 경우가 많으므로 환자가 의식이 명료하고 겉으로는 건강해 보여도 즉시 병원으로 이송하여 진찰을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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